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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획에 대하여
'극과 극이 만나다'에 대하여

대통령 선거가 다가옵니다. 후보들의 공약집은 민생 정책들로 빼곡하지만 정작 시민들의 목소리는 대선 토론장에 잘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 기획으로 시작된 ‘극과 극이 만나다’는 시민들이 만나 진솔한 토론을 벌이는 소통을 장을 제공했습니다. 이제 곧 시작될 ‘극과 극 시즌2’에서는 대선 후보들의 민생 공약 중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골라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부동산, 국민연금 등 우리 일상을 좌우할 정책들을 다루는 토론장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획·글
조응형 이소연 지민구
영상
김나현 김선우 오세정 윤유성 인턴
아트디렉션, 구현
제작지원
3회
고용 노동 정책
스크롤 해주세요
임건백
진대연
“주 4일제 도입되면 노동자 설 자리 줄어들 것” 임건백
vs
“주 4일제 도입해 신산업 적응할 시간, 기회 줘야” 진대연
임건백
제 이름은 임건백이고요 영국계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는 79년생으로 올해 43살입니다.
진대연
저는 진대연이고요. 현재는 으흠이라는 미국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요. 한국과 APEC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 4일 근무제는 현행 주 40시간, 최대 52시간으로 규정돼 있는 법정근로시간을 줄여 근로자들에게 휴일을 하루 더 주는 제도다. 주 4일제 도입 논의의 핵심은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는 데에 있다. 도입에 찬성하는 전문가들은 주 4일 근무제가 ‘일자리 나누기’ 효과가 있어 신규 고용을 늘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줄어든 근로시간만큼 노동력이 더 필요해진 기업이 추가 채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임건백
처음 들어갔던 기업이 벤처 기업이라고 일컬어지는 중견 기업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그 기업에서 제가 했던 역할이 해외 영업직을 맡았었는데
진대연
제가 다니고 있는 으흠이라는 회사는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협업 도구예요. 일단 제가 처음에 외국계 회사를 지원하게 된 이유는 바로 에버노트라는 회사 때문인데요. 제가 에버노트 덕후였어요. 그래서 흔히 이제 요즘에 성덕이라고 하죠.

최근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유연근무가 확대되며 세계적으로 주 4일제 논의에 불이 붙었다. 스페인 정부는 최근 주 4일제 도입 기업에 재정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국내에선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주장하는 후보들이 등장했다.

임건백
어쨌든 해외 업무를 하고 해외에 이제 세일즈를 해야 되다 보니까 굉장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그 권한과 책임 권한이랑 책임은 항상 동시에 공존을 하는 거잖아요. 큰 권한을 받고 일을 했었던 것 같아요. 26살에 그래서 뭐 일주일에 두 번씩 출장 다니고 출장 다니는 것도 되게 자유롭고 제가
진대연
아무래도 이제 여러 가지 의사 결정 같은 게 좀 많이 달랐던 것 같아요. 일단 외국계 회사들은 대부분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다 보니까 또 이제 미국 회사의 특징일 수도 있고 좀 의사 결정들을 합리적으로 한다는 느낌들을 많이 받았고요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놓고 찬성과 반대로 입장이 갈린 진대연 씨는 임건백 씨는 커리어 대부분을 외국계 기업에서 쌓았다. 이들은 근로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운 업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주 3일을 일하기도, 주 7일을 일하기도 한다. 신기술 도입과 변화가 빠른 업계에서 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현재는 관리자에 오른 이들에게 주 4일 근무제와 미래 노동 환경에 대해 물었다.

임건백
한국 일반적으로 한국 기업에서 일했던 분들의 이제 소위 말하는 약간 그 딱딱하고 그런 문화보다는 다양한 세상이 있고 다양한 근로 조직이 있고 그런 형태가 있고 뭐 살아가는 형태가 좀 다양하게 있구나 이런 걸 좀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진대연
네 맞습니다. 제가 다닌 회사들 지원을 할 때 어떤 업무라고 써 있는 그 리스트에는 항상 뭐라고 쓰여 있었냐면 이 일은 9 to 6 업무가 아닙니다. 플렉서블하게 일합니다. 이렇게 돼 있었어요. 저랑 같이 일하는 보스들은 다 미국이나 아니면 다른 나라에 있다 보니까 저를 옆에서 제가 어떻게 일하는지 볼 수가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믿지 않으면 근무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문화였던 거죠.

건백 씨는 주 4일제 근무 도입에 앞서 정부와 기업 간의 소통이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근로 시간 단축은 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의제인데, 너무 쉽게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내놓고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임건백
근데 주 4일제로 바운더리를 바인딩을 할 것이 할 거면 정부가 어떤 식으로 이걸 운영을 할 것인가 이게 기업들이랑 상의가 된 것인가 제가 볼 때는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안 됐다고 보거든요.
진대연
주 4일에 대한 고민들을 이번 기회에 조금 더 하게 됐는데 제가 생각했던 주 4일의 개념은 일주일이 저희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삶에서 일주일에 4번 일하면 이제 7일을 먹고 살 수 있다. 3일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했던 거예요. 그러면 나머지 3일 동안은 자기가 더 잘 할 수 있는 거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고 생각했어요.

반면 대연 씨는 주 4일 근무제를 정치권에서 논의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봤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에서 근무해온 대연 씨는 급변하는 IT 업계에서 너무 쉽게 대량 해고가 이뤄지는 모습을 목격해왔다.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는 어느 기업도 미래를 보장하기가 쉽지 않다.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 근로자들이 자기 계발할 시간을 주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새로운 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임건백
그러니까 약간 표심을 위한 선동 같은 개념으로 저는 약간 들리기 때문에 우리 실제 근로자를 생각해 주는 거면은 그럼 어떤 식으로 적용할 건지부터 얘기를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진대연
(주 4일제를)하면 우리가 선제적인 유연성을 만들 수 있다. 지금 앞으로 고용 유연성은 필수적인 거고 언제 어떤 인더스트리랑 언제 잘 나가던 기업이 언제 어떻게 망할지 모르는 시대고 이미 젊은 세대들이 알아버렸어요. 야 이왕 어차피 현실이라면 이 현실을 우리가 선제적으로 챌린징해서 오히려 구조적인 변화로 우리가 더 앞서갈 수 있는 건 뭘까. 저는 주 4일제는 괜찮은 패러다임이다. 그런 면에서 그렇게 보는 거죠.
임건백
주 4일제 주 5일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인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 사람 적성을 찾아서 이 사람이 가장 잘 일할 수 있게끔 류현진도 야구 선수 류현진도 6일 쉬고 나왔을 때 더 공을 잘 던지거든요. 이 사람이 가장 잘 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주면 그런 개인 근로자가 최대한의 효용성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산성과 그렇게 생각합니다.

건백 씨는 주 4일 근무제가 도입되면 기업이 채용을 줄일 거라고 주장했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 없이 노동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현상은 이미 벌어지고 있다는 거다. 그는 20대 신입 공채와 50, 60대 재취업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걸 근거로 들었다.

임건백
(주 4일제를 시행하면) 근로의 효율성을 가장 잘 내는 나이대가 한 30대에서 40대. 근로자들이 효율성 및 생산성이 제일 좋거든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신입사원들 혹은 50대 이상 분들이 재취업이나 그리고 새로운 이제 현재 근로 시장에서 가장 불리한 사실은 약자로 도태가 돼버리지 않을까
진대연
오히려 주4일제 때문에요?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임건백
말씀드렸던 것처럼 주 4일제가 이제 도입이 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회사 입장에선 근로시간을 단순히 20% 줄인다는 개념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비용을 아마 30에서 40%는 더 써야 될 거예요. 그렇게 되다. 보면 결국은 상위 계층의 최고의 효율성을 내는 근로자들만 남는다.
진대연
결국엔 이제 (노동자들이) 도태되는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부분에서 굉장히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거에 대한 결론으로 주 4일제가 오히려 더 낫다 사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진대연
나머지 3일 동안은 내 이런 스타트업들을 키우기 위한 어떤 스터디를 할까 어떤 책을 읽을까 어떤 사람을 만날까 어떤 이야기를 할까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오히려 좀 더 여유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사람은 절대로 3일이 주어진다고 해서 저는 펑펑 놀기만 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거는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어 괜한 불안감이다. 실제로 생산성과의 연관성은 많이 없을 것이다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대연 씨도 기계로 대체될 수 있는 노동을 하는 일부 노동자들이 산업 현장에서 일자리를 잃고 도태될 수 있다는 데엔 동의했다. 하지만 대연 씨는 근로 시간을 줄임으로써 오히려 노동자들이 새로운 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거라고 봤다.

임건백
생산직 시간을 줄인다고 하니까 생산직들이 엄청나게 반대를 했다. 왜 그러냐 했더니 생산직들은 본능적으로 아는 거예요. 이거 생산직의 전체 근로시간을 줄이면 이거는 다 기계 설비로 대체된다는 걸 알고 있는 거예요.
진대연
인공지능이 훨씬 인간보다 이를 충분히 따라잡거나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 됐을 때 지금 주 5일제를 하든 4일제를 하든 근데 이제 그게 빨라지느냐 느려지느냐의 차이점이지 그거를 하는 점점 도입이 앞으로 더 많이 될 거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차피 오는 세상 아닌가요
임건백
제 입장에서는 저도 근로자 입장에서 생각을 했을 때 아 인간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을 최대한 많이 남겨놔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자나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아까 말씀하셨던 최적화된 효율성을 이거를 근로자한테 맡겨놓지 말고 사회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을 시켜줘야 된다
진대연
오히려 이제 주 4일제가 되면 나머지 3일 동안 내가 내 직장이 언제 없어질지 모르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인더스트리가 언제 기계로 대체될지 모르니 내가 이 3일 동안 어떻게든 지금 이 직장을 통해서 계속 돈을 벌지만 나머지 3일 동안 내가 다른 어떤 재교육을 하든 아니면 또 다른 학습을 통해서 내가 이 인더스트리가 없어지기 전에 빨리 익스체인지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다. 이런 마인드가 생길 수 있는 거죠.
임건백
그러면 인간의 삶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 발달로 인간 노동력의 가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지키려면 근로 시간을 줄이는 데 동의해선 안 된다는 게 건백 씨의 주장이다. 반대로 대연 씨는 AI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건 근로 시간과 관계없이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임건백
그게 너무 저는 기업에서 사실은 제일 쉽게 내칠 수 있는 게 근로자예요. 그래서 구조조정을 하면 회사 구조를 조정하는 게 아니라 사람도 조정을 해버려요.
진대연
그래서 오히려 저는 이 주 4일제를 하면 오히려 본인이 힘들고 적성이 안 맞으면 오히려 이 사람들이
임건백
(웃음)알아서 나간다
진대연
자기가 새로운 것들을 해서 새로운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니까

건백 씨는 자기 계발을 통해 새로운 산업 환경에 적응하라고 요구하는 건 노동자 개인에게 지나치게 큰 부담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자가 자신이 일하는 일터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게 가장 효과적인 자기 계발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근로자가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고용과 육성을 어느 정도 책임져줘야 한다고 했다.

대연 씨는 노동자들의 재교육 비용이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을 짚었다. 유튜브 등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과거에 비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 과거엔 소수의 노동자들만 누릴 수 있었던 재교육 기회를 대다수 노동자들이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게 대연 씨의 주장이다.

임건백
그게 너무 괴로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제가 일하면서 가장 전문성을 띠고 있는 것들은 제가 여가 활동이 하는 취미생활이나 운동 좋아하는데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는 제가 하는 일이거든요. 제가 하는 것 중에 제일 전문성을 띠고 있는 거고
진대연
요즘 시대가 좀 좋아진 게 뭐라고 생각하냐면 과거에 비해서 정보를 습득하거나 새로운 것들을 재교육 받는 비용들이 굉장히 낮아졌어요. 예를 들면 유튜브를 통해서도 요즘에 웬만한 정보들을 다 흡수할 수 있고 인공지능이 해줄 수 있는 역할들은 실제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엄청난 게 아니라 인간이 그동안 했던 굉장한 단순 반복으로 힘들었던 일들을 대체해 준다 그러면 그분들이 그냥 주 5일 주 6일 계속 일하게 만드는 것이 어떻게 맞느냐 이제 지금은 이제 본인의 연봉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더 많은 재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으로 약간 변화시키는 데도 주 4일제가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

대연 씨는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더라도 임금 삭감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주 4일제 도입 초기에 정부가 재정 지원을 통해 노동자들의 임금 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백 씨는 정부 예산의 한계로 재정 지원을 통한 임금 수준 유지는 불가능할 거라고 주장했다.

진대연
월급이 좀 줄어들 수도 있겠죠. 근데 이제 그런 줄어드는 월급들을 저는 초기에 이제 정부에서 어느 정도 서포트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또 이제 더 좋은 거는 기계로 인해서 생산성이 늘어난 만큼 어느 정도는 일자리 뭐야 샐러리는 그대로 유지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임건백
결론적으로 이제 주 4일제를 도입을 하면서 이제 임금이 근로시간을 줄이는 거에 대한 보상을 정부에서 해줘야 된다 제도적으로 공기업이 아닌 이상 사기업의 근로 임금을 정부에서 이제 지원을 해주기에는 아마 이제 우리나라 국가 예산이 전부 쏟아 붓더라도 아마 그건 힘들 거예요. 현실적으로 힘들 거기 때문에

대연 씨는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면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날 거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생겨난 스타트업들이 성공을 거두면 신규 고용이 대폭 생겨날 수 있다는 게 대연 씨의 주장이다. 건백 씨는 새롭게 고용이 창출될 수는 있지만, 이 효과는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일부 노동자들만 누리게 될 거라고 반박했다.

진대연
3일이라는 시간이 훨씬 더 내 비즈니스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시간이 돼요. 그런 정말 창의적인 인재들이 내가 예를 들면 나는 그럼 3일 동안 나만의 온라인 숍을 만들어보겠다. 나만의 어떤 개발을 해서 이 상품이 실제로 시장에 먹히는지 한번 알아보겠다. 스타트업은 이 순간부터가 폭발적인 고용이 발생됩니다. 스타트업은 정말 항상 사람이 모자라거든요.
임건백
실제로 중장년층 지금 50대 60대 은퇴자들인데 일을 하셔야 되는 부분들도 많아요. 그분들은 어찌 보면 현재 매체나 플랫폼에도 좀 익숙해지기도 굉장히 어렵고 그렇게 못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면 그분들이 과연 스타트업으로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는 인력들인가
1회 - 부동산 정책
11월 18일
2회 - 연금 개혁
11월 25일
3회 - 고용 노동 정책
12월 6일
4회 - 복지 정책
12월 13일
5회 - 교육 정책
12월 20일